[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수들을 자극하기 위해 옛 제자 리오넬 메시를 이용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MEN)'는 4일(한국시각)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이 메시가 왜 뛰어난 선수인지 설명하면서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사실상 적수가 없다. 최근 5시즌 중 4차례 우승했다. 그러나 유럽 제패는 아직 이루지 못한 숙원이다. 주요 길목에서 번번이 발목을 잡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FC 바르셀로나를 지휘하던 시절 2008~2009시즌, 2010~2011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과르디올라는 이 시절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를 유럽 최강의 클럽으로 만들었다.
과르디올라는 이후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2016년 맨시티 지휘봉을 잡았다. 맨시티에서는 프리미어리그, FA컵, 리그컵을 모두 석권했지만 챔피언스리그는 최고 성적이 2020~2021시즌 준우승이다.
MEN이 소개한 내용은 맨시티 다큐멘터리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클럽 브뤼헤와 경기에 앞서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전술을 숙지시키고 있었다.
과르디올라는 "왜 메시가 내 인생에서 본 최고의 선수인지 아는가? 그는 빌어먹을 짐승이다. 승부욕에 미친 녀석이다"라고 소리쳤다. 과르디올라는 "메시는 여기서 이렇게 패스를 하고 기계처럼 움직여서 들어간다. 골 냄새를 맡고 있다"라고 감탄했다.
맨시티는 브뤼헤를 5대1로 이기긴 했지만 결국 준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넘지 못했다. 홈에서 4대3으로 승리한 뒤 레알 원정에서 1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서기 위해 이번 여름에도 노력을 쉬지 않았다. 이미 프리미어리그 최강팀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단 개편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가브리엘 제주스, 라힘 스털링, 올렉산드르 진첸코 등 굵직한 주전급 선수들을 내보냈다. 대신 엘링 홀란드와 칼빈 필립스 등 대어를 영입했다.
과르디올라가 이번 시즌에는 과연 맨시티의 염원인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가져다 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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