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1㎏ 감량했다더니, 허리 살만 빠졌나? '애플힙'에 완벽 에스라인이다. 춤 열정 살아날 만하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도심 한복판에 이렇게 싱그러운 댄스 스튜디오가 있다니"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랜 시간 굳어있던 몸 만큼이나 꺼져있던 춤 열정의 불씨가 순식간에 되살아난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발레바에 다리를 올린 채 우아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해 한 방송에서 11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오정연은 그뒤 엄격 관리에 성공했는지, 완벽한 황금 비율의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015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 중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