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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의 SNS 재개' 한예슬, 2가지 얻은 것은? '애정전선 맑음' 그리고 '편하게 잘 지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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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보트 위에서 맥주 한잔? 그간 뭐하나 했더니, 두달만의 '생존신고'가 이국적이다.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남자친구와 독일을 여행 중이다.

공원에서 평화로이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호수에서 보트를 타기도 하는 모습. 검은색 비키니 차림의 한예슬은 직접 보트를 저으며 미소를 짓다가, 맥주를 마시는 듯 맥주 사진도 올렸다.

평소 활발하게 SNS 활동을 해오던 한예슬은 지난 두달여간 갑자기 아무런 사진이나 글도 올리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켜왔다.

이번 독일 사진으로 '애정전선 여전히 맑음'과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음'을 알린 셈이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10세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직접 공개했다. 이후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