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NC 다이노스가 연장 11회 9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3연승을 달렸다.
NC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4대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즌전적 45승(3무54패)째를 거두며 KIA와의 경기 차를 4경기로 좁혔다. KIA는 시즌전적 51승1무52패로 5할 승률이 붕괴됐다.
오영수가 2타점 결승타로 승리를 이끌었고, 양의지가 만루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드류 루친스키는 6이닝 9안타 1볼넷 5실점을 기록, 아쉬운대로 선발투수의 몫을 해냈다.
KIA는 나성범과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홈런 3개를 쳤지만 역부족이었다. 양현종도 7이닝 4안타 3볼넷 5실점로 역투했지만, 승리를 따내진 못했다.
선취점은 KIA가 냈다. 2회말 소크라테스는 풀카운트에서 루친스키의 133㎞ 커브를 걷어 올려 중앙 담장을 넘겼다. 김선빈의 안타와 황대인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한승택의 2루 땅볼 타구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2-0.
3회초 NC가 반격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박민우를 손아섭이 적시 2루타로 불러들였다.
KIA는 장타를 터뜨렸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볼카운트 2S에서 나성범은 루친스키의 133㎞ 커브를 잡아 당겨서 우중간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형우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소크라테스가 볼카운트 1B에서 루친스키의 2구 142㎞ 커터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2회에 이은 연타석 홈런.
NC도 홈런포로 맞섰다. 4회초 선두 타자 양의지는 양현종의 초구 127㎞ 체인지업을 타격해 좌월 홈런을 쏘아올렸다. 5회초 2사 2,3루에서 NC 박건우가 양현종의 초구 143㎞ 직구를 잡아 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는 역전 스리런 홈런을 때려 승부를 뒤집었다.
KIA는 5회말 빅이닝 찬스를 잡았다. 안타 2개와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소크라테스의 2루수 땅볼 타구가 4-6-3 병살타로 이어졌다. 그 사이 3루 주자는 홈에 들어와 동점이 됐다.
6~9회 두 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연장전으로 승부는 이어졌다.
11회초 NC의 타선이 폭발했다. NC가 연속 안타와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만들자 KIA는 마운드를 윤중현에서 유승철로 교체했다. 도태훈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박민우는 자동 고의 4구로 출루해 2사 만루가 됐다. NC는 천재환 타석 때 대타로 나온 오영수의 2타점 적시타로 7-5 리드를 잡았다.
박건우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KIA는 마운드를 유승철에서 고영창으로 교체했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양의지가 고영창의 초구 131㎞ 투심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쐐기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후속 닉 마티니가 1B2S에서 고영창의 4구 136㎞ 투심을 타격해 우중간 홈런을 쳤다. 이후 연속 안타로 2점 추가했다.
11회말 KIA는 3득점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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