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시즌 초반 3승10패로 8위로 출발했었다. 강백호가 시즌 을 코앞에 두고 발가락 부상으로빠졌고,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도 부상을 당했다. 급기야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 마저 팔꿈치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발진도 흔들렸다. 그래도 KT 위즈는 이후 안정을 찾는가 싶었으나 5월에 다시 떨어지면서 6월 2일 22승29패로 8위에 머물러 있었다.
이후 고영표 소형준을 앞세운 선발진이 안정감을 찾았고, 박병호를 중심으로 한 타선도 경쟁력을 찾아가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빠르게 5위까지 치고 올라간 KT는 6월말엔 4위 KIA 타이거즈와 2게임차까지 쫓았고, 7월초 7연승을 달리면선 단숨에 4위까지 차지했다.
전반기를 44승2무38패, 4위로 마쳤다. 승패 마진이 -7까지 내려갔다가 +6으로 마친 것.
후반기에도 KT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 전반기를 마쳤을 때까지만 해도 3위 LG 트윈스와 7.5게임 차이가 나서 KT가 더 위로 올라가기는 쉽지 않다는전만이 많았다. 당시 1위 SSG와 2위 키움, 3위 LG의 분위기가 매우 좋았기 때문에 차이를 좁히기 어렵다고 봤다.
하지만 KT가 후반기에도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는 동안 2위였던 키움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KT가 후반기에 14승8패를 기록하는 동안 키움은 7승1무14패의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전반기까지 KT와 키움의 차이는 8게임이었으나 19일 KT가 롯데에 4대3 역전승을 하며 이제 1.5게임차까지 줄었다. 2위 LG와는 6게임차. 2위는 여전히 멀지만 3위는 바로 코앞까지 왔다.
아직도 많은 경기가 남았다.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가 후반기에 타율 3할2푼1리로 적응에 성공했고, 강백호가 복귀하며 타선이 강화됐다. 강백호가 복귀 후 3경기서 타율 1할6푼7리(12타수 2안타)로 아직은 감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예전의 타격감을 찾는다면 KT의 타격이 더 무서워질 수 있다. 전반기 막판 부진했던 배제성도 18일 롯데전서 5⅓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 KT 마운드가 한층 더 안정감을 보일 수 있는 여지를 보였다.
8위로 시작해 이제 3위를 바라보는 KT의 2022시즌은 어떻게 끝날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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