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간 개봉을 연기한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최국희 감독, 더 램프 제작)가 마침내 오는 9월 28일 개봉을 확정 짓고 레트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레트로 포스터는 이제는 추억 속으로 사라진 서울극장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진봉(류승룡)과 세연(염정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때 그 시절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흑백 배경 위로 총천연색 젊음과 기쁨을 발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각박한 현실 속에 잊고 지낸 지난 날의 아름다운 추억이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특별한 여정을 예고한다.
여기에 '생애 가장 빛나는 순간을 노래하다'라는 카피는 주옥 같은 명곡 레퍼토리와 함께 펼쳐질 찬란하고 눈부신 인생의 순간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국내 대표 배우 류승룡과 염정아의 만남으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예고하는 가운데, '국가부도의 날' '스플릿'을 통해 연출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완벽한 타인' '극한직업'의 배세영 작가가 각본을, '택시운전사' '말모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제작한 더 램프가 제작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와 마지못해 아내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심달기, 하현상, 김다인 등이 출연하고 '스플릿' '국가부도의 날'의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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