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작정하고 덤비면 막을 방법이 없다.
뉴욕 양키스가 올시즌 세 번째 지하철시리즈에서 승리하며 8월 들어 첫 연승을 달렸다.
양키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도밍고 헤르만의 호투와 애런 저지의 홈런포를 앞세워 4대2로 완승했다. 양키스는 올시즌 메츠와의 상대 전적서 1승2패로 따라붙었다.
전날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4대2로 누르고 3연패를 끊은 양키스는 8월 들어 처음으로 2연승을 마크, 75승48패로 승률을 0.610으로 높였다. 반면 메츠는 79승45패로 지구 2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승차가 3게임으로 줄었다. 애틀랜타는 이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2대1로 무찔렀다.
경기 전 양키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최근 부진에 빠진 선수단을 향해 "난 우리 선수단을 믿는다(The group has my belief). 우리가 꿈꾸고 희망하는 걸 해냘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헤르만은 6⅓이닝 동안 4안타 2실점(1자책점)의 호투를 벌이며 시즌 2승(2패)째를 따냈다. 헤르만은 6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뒤 7회 홈런을 맞고 2실점했다.
메츠 선발 맥스 슈어저는 6⅔이닝 동안 7안타 4실점해 한달 만에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9승3패, 평균자책점 2.33. 슈어저는 지난 7월 28일 양키스전에서 7이닝 5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당시 저지를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짓누르며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는데, 이날은 저지에게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로 공략당했다.
첫 타석에서 슈어저의 바깥쪽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한 저지는 1-0으로 앞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바깥쪽으로 96마일 직구가 날아들자 그대로 밀어때려 우측 펜스를 라인드라이브로 넘겼다. 지난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3회초 좌중간 솔로홈런 날린 이후 10경기 및 42타석 만에 터진 시즌 47호 대포.
사이영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살아있는 전설 슈어저를 상대로 생애 처음으로 터뜨린 홈런이다. 저지는 이전까지 슈어저와 10차례 상대해 10타수 2안타(0.200) 6삼진으로 열세를 면치 못했다.
메츠는 0-3으로 뒤진 7회초 1사후 피트 알론소가 실책으로 출루하자 다니엘 보겔백이 헤르만의 한복판 81마일 커브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겨 1점차로 추격했다. 그러나 양키스는 이어진 7회말 1사후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가 내야안타와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송구 에러로 2루까지 진루해 찬스를 만들었고, 이어 앤드류 베닌텐디가 슈어저의 체인지업을 정확하게 두들겨 우측 적시타로 쐐기 점수를 올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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