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스포초조선 이종서 기자] 대한항공이 2년 전 아픔을 완벽하게 씻어냈다. 순천이 약속의 땅이었다.
대한항공은 28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한국전력과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16, 25-23, 25-23)으로 승리했다.
블로킹 싸움과 화력 모두 앞섰다. 이날 대한항공은 블로킹 점수 16-6으로 앞섰다. 아울러 임동혁이 20점, 정지석이 16점, 정한용이 12점으로 활약했다.
3년 전 순천에서 열렸던 컵대회에서 우승을 한 대한항공은 리그 유일의 컵대회 5회 우승팀이 됐다. 아울러 2년 전 제천에서 한국전력에게 가로막혀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까지 확실하게 씻어냈다.
경기를 마치고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선수들과 스태프들 모두 오늘 성과를 일궈내느라 숨가쁜 한주였다. 고생많았고, 그 가운데 우리 모두가 좋은 성과를 내서 기쁘다"고 밝혔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컵대회를 오면서 처음에 이야기한 것이 비시즌 때 준비를 많이 했다고 했다. 우리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경험이 있는 선수들, 새로운 얼굴들이 있었는데 경험있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 때 좋은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틸리카이넨 감독은 "선수들이 원하는대로 공격 운영을 하고 해결해줬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갔을 때 그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선수들의 노력과 집중력이 돋보였다. 여태까지 준비한 것이 잘 보여졌다"고 흐뭇해했다.
이번 대회 MVP는 임동혁에게 돌아갔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임)동혁이도 MVP를 받을 자격이 있지만, 많은 선수들이 잘했다. 동혁이는 정말 필요한 상황, 필요한 순간에 득점을 내줬다. 그래서 너무 잘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순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70억 단독주택' 이나영♥원빈, 냉장고 최초 공개 "야식은 번데기" -
야노시호, '송일국♥' 정승연 판사와 13년째 우정 "막걸리 처음 알려준 친구"(편스토랑) -
안재현, 13살 노묘와 첫 가족사진에 눈시울…"오래 곁에 있어줘" ('나혼산') -
이효리, 부친상 3주 만 밝은 미소→근로자 날에도 요가원 출근 "편안한 주말 되세요" -
김연아 결혼 잘했네.."'서울대 출신' ♥고우림, 명예·돈복 있어, 타고난 애처가" -
한가인 10살 딸, '상위1%' 똑 부러진 말솜씨...현대판 미달이 "특이한 게 닮아" ('자유부인') -
홍현희♥제이쓴, 자식 농사 성공...5살子 준범, 조립도 척척 "엄마보다 머리 좋다" -
"아들아 미안해" 김기리, 젠더리빌 중 핑크 턱받이 보고 환호했다가 '급사과' ('지인의 지인')
- 1.'민재형, 뮌헨에서 만나요' HERE WE GO 브레이킹 속보 '고든, 뉴캐슬 작별 가능성 높다'..뮌헨 영입 후보 톱3에 올랐다
- 2.파격을 넘어선 충격..롯데, SSG전 '최근 10G 1할대' 노진혁 전격 4번 선발! [인천 현장]
- 3.'환갑까지 프로 선수' 日 미우라 가즈의 멈추지 않는 축구 열정, J3 후쿠시마 임대 계약 연장 방침
- 4.진짜 터졌나? '27세' LG 만년 유망주 → 4할 거포, 이틀 연속 홈런포 가동…타구속도 172.5㎞-비거리 127m [잠실현장]
- 5.완벽한 피칭 하던 타케다, 71개 던지고 긴급 강판 왜? 이후 충격적 일이 벌어졌다 [인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