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육사오'(박규태 감독, 티피에스컴퍼니 제작)가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30일 오전 12시 07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육사오'는 개봉 6일 차인 지난 29일 관객 수 4만9602명으로 총 누적 관객 수 52만8920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육사오'는 경쟁작 '헌트' 대비 좌석수 열세에도 불구하고 높은 좌석판매율로 개봉 5일 차인 지난 28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이후 이틀 연속으로 그 기록을 지켜내며 흥행 질주에 청신호를 켰다.
뿐만 아니라 지난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대면 만남을 가진 '육사오'의 주역들이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실관람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이 끝없이 이어지며 끊임없이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처럼 '육사오'가 8월 극장가의 마무리 투수로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었던 데에는 신선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와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유쾌한 웃음이 존재했다.
남녀노소 모든 관객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육사오'는 개봉 2주 차를 넘어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을 다룬 작품이다.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 등이 출연했고 '날아라 허동구'의 박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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