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 최 정이 몸에 맞는 볼이 나온 직후 교체됐다.
최 정은 3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상황은 8회초 발생했다. 0-1로 지고있던 SSG는 1사 1루 찬스를 마련했다. 최 정은 삼성의 바뀐 투수 이승현을 상대했는데, 3b1s에서 이승현이 던진 5구째 직구가 최 정의 왼쪽 다리를 맞췄다.
공을 맞은 부위는 종아리 부근. 최 정은 공에 맞은 이후 통증을 호소했고, 곧바로 교체됐다. SSG 관계자는 "통증이 있어 보호 차원의 교체"라고 설명했다. SSG는 최 정 대신 대주자 최경모를 투입했다.
한편 최 정은 KBO리그 통산 최다 사구 신기록 보유자다. 2005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307개의 사구를 맞았다. 이는 미국, 일본에도 없는 기록이다.
대구=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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