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T 위즈가 두산 베어스에 7연승을 달렸다.
KT는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서 고영표의 호투와 황재균의 투런포 등으로 5대2로 승리했다. 두산전 7연승을 달린 KT는 올시즌 상대전적에서 10승4패를 기록해 두산에 절대 우위를 기록하게 됐다. KT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두산에 상대전적에서 앞서본 적이 없었지만 두산 수석 코치를 지냈던 이 감독이 온 2019년부터 두산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부터 통산 36승25패로 크게 앞서있다.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고영표와 두산의 새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의 선발 맞대결이라 투수전이 예상됐지만 타격전으로 전개됐다. 누가 찬스에서 더 집중력을 발휘해 점수를 뽑느냐가 승패를 갈랐다.
두산이 먼저 앞서나갔다. 2회초 1사후 6번 박세혁, 7번 홍성호, 8번 강승호의 연속 3안타로 1-0을 만들었다. 고영표가 공 4개를 던지는 동안 3안타를 치며 빠르게 승부를 본게 효과를 봤다. 하지만 이후 1사 1,2루서 추가점을 뽑지 못하면서 확실히 흐름을 잡지는 못했다.
곧바로 KT가 반격했다. 선두 6번 황재균의 안타와 7번 배정대의 볼넷, 8번 오윤석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서 9번 심우준의 중전안타로 1-1 동점을 만든 KT는 이어진 1사 1,3루서 1번 조용호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3회말엔 점수차를 벌렸다. 강백호의 2루타로 만든 2사 2루서 황재균의 좌월 투런포가 터졌다. 이어 배정대의 안타에 오윤석의 우중간 1타점 2루타가 연달아 나와 5-2가 됐다.
두산은 4회초 2사 만루의 찬스를 놓친게 아쉬웠다. 5회초 양석환의 솔로포로 1점을 쫓아갔지만 6회초 1사 2루의 찬스에서 또 득점타가 나오지 않았다. 두산은 7회초 상대 두번째 투수 김민수를 상대로 몸에 맞는 볼과 안타 2개로 2사 만루의 찬스를 만들었지만 대타 페르난데스가 체크스윙 삼진을 당해 또한번 득점에 실패했다.
한숨 돌린 KT는 8회 박영현, 9회 김재윤으로 경기를 끝냈다. 박영현은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고, 김재윤은 시즌 26세이브를 올렸다.
두산은 선발 브랜든이 5이닝 8안타(1홈런) 3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고, 타선도 찬스에서 터지지 않으면서 속터지는 경기를 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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