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m88, 93㎏의 당당한 체격을 지닌 우완투수다. 최고 148㎞ 묵직한 직구에 뚝 떨어지는 너클커브와 까다로운 체인지업의 조화가 호평받았다.
Advertisement
언제나 자리는 교실 맨 뒷자리였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키가 1m70이 넘었고, 중학교 올라가면서 10㎝ 넘게 쑥 자라 1m80을 넘겼다. 이 같은 잠재력을 눈여겨본 관계자에 의해 포항에서 대구로 스카웃됐다. 집 전체가 아들의 야구 인생을 위해 대구로 이사했다.
Advertisement
"처음 투수를 시작한건 초등학교 6학년 때다. 고1 때까지는 외야수, 1루수와 투수를 겸했다. 고2 때부터 투수에 전념했는데, 팔에 통증도 있고 구속도 떨어지고 생각처럼 야구가 잘 안됐다. 자신감을 많이 잃었던 시기다."
Advertisement
여기에 자신감을 더해준 결정적인 사건이 두 가지 있었다. 너클 커브와 체인지업의 습득이다.
체인지업이나 스플리터는 직구를 살리기 위해 던지는 공에 불과했다. 하지만 뷰캐넌과의 만남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롤모델을 물으니 '체인지업 잘 던지는 투수'라며 뷰캐넌과 원태인을 들었다. 김기준은 "물론 직구로 압도하는 것도 멋있지만, 경기 보다보면 체인지업으로 타자를 완벽히 속이는게 정말 멋있더라"며 웃었다.
"드래프트장에 어머니와 함께 갔다. 예상했던 순번, 예상치 못했던 팀에서 이름이 불렸는데…그 순간의 기쁨은 정말 말로 다 못한다. 어머니도 정말 기뻐하셨다. 올시즌 목표는 1군에서 선발등판하는 것이다. 그 다음은 첫 목표를 달성한 뒤 차근차근 도전하겠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주사이모, 전현무·박나래 전 매니저 저격하더니 돌연…"제 걱정하지 말아요" -
김혜은, ♥치과의사 남편 드디어 공개 "아내한테 서비스가 후져" -
'재혼' 이다은 母, 뼈 있는 한마디 "남기가 많이 노력하고 사네" -
[SC이슈] “설 끝나고 소환” 박나래, 건강 이유로 미룬 경찰 출석 재개한다 -
'기성용♥' 한혜진, 명절 잔소리 스트레스 토로.."방송서 안 보이는데 뭐하냐고" -
전원주, 며느리와 실랑이 끝 대청소..유통기한 10년 식품→300리터 쓰레기 '발칵' -
'혼전임신' 28기 정숙♥상철, 혼인신고 중 화재로 긴급 대피 "하늘이 막는 건가" -
20대 꽃미남 배우, ♥2세 연하 걸그룹 출신 배우와 결혼..비주얼 부부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