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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와 아마추어 신분은 계약할 때 엄청난 차이가 있다. FA는 말 그대로 몸값을 높이는 협상을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아마추어는 사이닝보너스가 구단별로 정해져 있어 그 범위 안에서 받아야 하고 메이저가 아닌 마이너리그 계약만 할 수 있다. 당시 금전적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빅리그를 그토록 일찍 두드린 이유를 '넘버'에 설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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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오타니가 지난해 10월 일본 입국 인터뷰를 포함해 최근 1~2년 동안 팀 성적에 대해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건 자신의 궁극적 목표와 무관하지 않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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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1년 역사적인 투타 겸업 시즌을 만들어냈다. 타자로 타율 0.257, 46홈런, 100타점, OPS 0.965, 투수로는 9승2패, 평균자책점 3.18, 156탈삼진을 올리며 만장일치 MVP에 선정됐다. 20세기 초 베이브 루스의 '21세기 버전'이라는 수사도 부족할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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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타니에게 HOF으로 가는 길에 장애물이 있다면 혹시 모를 부상 밖에 없다.
그러나 눈길을 끄는 등급은 11급(Tier 11)이다. '오타니 쇼헤이 존(The Shohei Ohtani zone)'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오타니만을 위한 등급이다.
MLB.com은 'WAR이 투타 겸업 오타니의 재능을 짧은 기간에 변화시킨다는 실질적 증거는 없지만, 그가 HOF 투표 대상에 오를 만큼 오랫동안 활약한다면 투표자들은 그 누구도 한 적이 없는 것들을 해냈다는 이유로 그에게 표를 몰아줄 것'이라며 '비교 대상이 없어 HOF 입성 기준이 그에겐 낮아지겠지만, 투타 양쪽에서 지금 보여주고 있는 수준을 감안하면 그런 도움은 없어도 된다'고 평가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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