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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등급은 가장 낮은 선발급(비율 42%)에서부터 우수급(42%), 특선급(16%)으로 나뉘는데 선발급이라고 해서 특선급까지 올라갈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상반기와 하반기에 시행되는 등급사정을 통해 해당 등급에서 높은 득점을 얻은 선수는 다음 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고 3회차 연속 1위와 2위의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상위 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하는 특별승급제도를 채택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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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에는 초주선행이 있다. 4번을 배정받은 선수는 출발 총성과 동시에 선두유도원 바로 뒤쪽인 경주대열 선두에 위치해서 다른 선수가 본인 앞으로 들어서지 않는 이상 위치의 변경 없이 앞서 주도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는 것이다. 체력의 적절한 안배와 치고 나설 타이밍이 중요한 경륜 경주에서 선두로 경주를 풀어나간다는 것은 아무래도 불리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편성의 흐름과 선수들 간의 라인 구도에 따라 초주선행이 이점이 될 수도 있어 이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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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늦게 신설된 승식인 쌍복승식과 삼쌍승식은 높은 배당을 원하는 팬들이 선호하는 승식이다. 쌍복승식은 1위는 정확하게 맞추고 2위와 3위는 순위에 관계없이 적중하는 방식으로 확률은 1/105이고 1위에서 3위까지의 순위를 정확히 맞춰야 하는 삼쌍승식의 확률은 1/210에 달해 1/35에 불과한 삼복승의 비해 적중시키기가 매우 어려운 승식이다. 그럼에도 적중할 경우 두둑한 배당을 보장받는 만큼 소액 구매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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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은 임채빈과 정종진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팬들은 이들의 경기가 언제쯤 성사될지 학수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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