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부디, 부디 대가를 치르게 도와주십시오."
'피크타임'도 학교폭력 논란이 터졌다.
6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뒤늦게나마 공론화 합니다. 아마도 글을 두서없이 쓸 가능성이 높다는 걸 미리 말해두겠습니다. 그룹 A로 활동했던 B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올린 C씨는 자신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당시 학교 졸업 앨범을 올렸다.
"처음에 전학 온 날부터 중학교를 졸업하는 날까지 기억하고 싶지 않아도 모두 기억이 나서 괴롭습니다. 지금은 이미 성인으로 자라난 지가 한참이지만 여전히 머릿속을 헤집듯이 괴롭히는 기억들이 너무나 많습니다"라고 괴로운 기억을 털어놓으며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만 하더라도 제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일을 수도 없이 떠올리게 했습니"라고 충격 고백을 했다.
당시 어려운 가정 형편에 일주일에 1일, 길면 2일 정도 못씻은 날이 있었다는 C씨는 B가 "아 XXX 와서 냄새 ⅩⅩ 난다 ㅋㅋ"라고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시간이 흐르다 결국 저는 버티지 못하고 학교폭력으로 신고를 했지만, 시골 특성상 부모와 부모가 아는 사이었기에 , 애들끼리 그럴 수 있다 는 식으로 일단락되었죠. 그 와중에도 B는 거짓말을 지어내 너도 XX이 슬리퍼로 뺨쳤잖아 같은 말을 했답니다"라며 지금에서 공론화를 바라는 이유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
B로 활동하던 때까지만 해도, 참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기회를 줘보자 싶었으나, 그룹 활동이 뜸해진 이후 다시 모습을 드러내려는 지금 상황에 온갖 불안 증세가 재발했다는 것.
C는 "다시금 모습을 보이니 불안증세가 나타나고 불편한 기분과 구토감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걸 느끼곤 이렇게 용기를 내서 글을 써봅니다. 부디, 부디 대가를 치를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피크타임'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JTBC '피크타임(PEAK TIME)'(기획 윤현준, 연출 마건영·박지예)은 글로벌 플랫폼 틱톡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중계되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일본 티비아사히, 아베마, 라쿠텐 비키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도 공개되며 지속적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피크타임' 4화는 틱톡 동시 중계 누적 시청자 수는 6만 2700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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