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미자는 11일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통해 몸매 관리 비결과 현재 몸무게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미자는 살 안 찌는 체질인 거 같아 부럽다는 한 팬의 질문에 "저 75kg까지 나갔었다.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먹을 때는 맛있게 먹고 일상 관리도 확실히 해줘야 한다"고 답했다.
미자는 이후에도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다이어트 질문이 엄청 많다. 건강한 다이어트가 중요하다. 어릴 때 쌩으로 굶으며 각종 부작용을 많이 겪어서 나도 물론 다이어트 제품 도움을 받고 있지만 평소 건강에 좋은 거 챙겨 먹고 산책, 일상 운동량 늘리기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상에는 맛있는 게 너무 많다. 아예 굶다 보면 폭식하고 음식에 집착하게 된다. 먹을 때는 먹고 평소 관리해주는 게 필수다. 쌩으로 굶는 게 최악"이라며 "20년간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는 여자인데 조만간 방대한 내용 잘 추려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미자는 "다이어트와 싸우던 20대"라며 23세 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미자는 깡마른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미자는 "고3 때 75kg까지 찌고 몸무게를 안 쟀으니 80kg은 넘었을 거다. 대학 와서는 양약, 한약, 덴마크 다이어트, 마녀스프, 황제, 원푸드, 토마토, 종이컵 GI, 검은콩, 주스 다이어트 등등 안 해본 게 없다. 시중에 있는 다이어트 책 다 사고 내내 다이어트 카페 글 보고 공부했다"며 "가장 효과 좋았던 건 토마토 다이어트. 하지만 머리가 다 빠지고 생리도 2년 넘게 안 하고 신도림역에서 쓰러지기도 했다. 최악의 다이어트였다"고 털어놨다.
현재는 키 170cm에 몸무게 48.9kg이라는 미자는 "46~51kg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많이 쪘다 싶으면 급관리한다. 5kg 이상은 안 늘리는 게 중요하다"며 "살찌는 걸 너무 싫어해서 관리 많이 하고 있다. 대신 다이어트할 때 굶으면 폭식 터져서 더 찌는 스타일이라 평소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체중조절 식품들 챙겨 먹고 평소에 시간 되면 많이 걷는다"고 전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술 먹방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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