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몬스터넷이 개발한 현대 배경의 PC 온라인게임 '이터널시티'의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6일부터 5월 4일까지 다양한 생일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터널시티'는 종로, 경복궁, 한강시민공원 등 실사 배경에서 액션성과 속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MMORPG로, 지난 200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두터운 고정 유저층으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어설트, 큐브, 패러사이트 침공, WITO 침공을 완료하고 획득한 응모권으로 다양한 현물 상품과 [CL]불법무기 선택 교환권, 11등급 장인 개조 파츠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에 응모할 수 있다.
같은 기간 2002년 1채널의 'EL.A 공인중개사'를 통해 원하는 위치의 하우징을 경매로 획득할 수 있는 '이사 가기 좋은 날' 이벤트가 진행된다. 32평부터 100평까지 원하는 집을 2차례에 걸친 경매를 통해 입찰 받을 수 있다. 또 매일 일정 시간에 티라노사우르스 렉스, 울티메이드메거트와 같은 보스 레이드에 참여하면 기존 20위까지 받던 보상을 50위까지 확대 지급받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