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로마 여행 중 민낯 비주얼로 여고생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15일 송혜교는 "로마"라고 적고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송혜교는 자신이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F사 매장에서 캐주얼한 옷을 입고 로마 시내를 누볐다.
비 오는 로마 길거리에서는 후드 집업 모자를 쓰고 경쾌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
벙거지 모자까지 힙하게 소화한 송혜교는 어느새 길어진 머리로 43살로 절대 보이지 않는 동안미를 과시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뒤 배우 한소희와 함께 OTT시리즈 '자백의 대가'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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