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전국 56개 토요타 딜러 전시장의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한다.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도 소등 행사를 10분간 진행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탄소 배출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2~23일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열대우림연맹(RFA) 인증 원두로 만들어진 커피박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클래스도 운영한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탄소중립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