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괌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18일 진태현은 "저는 괌에 와 있습니다.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어요. 그리고 아내와 감사와 미래 그리고 또 다른 인생의 3막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참 인생 어렵습니다. 생각지 못한 일들이 사방에서 하나둘씩 터지고 또 조급함과 떨림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아가야 합니다. 사랑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남을 아낄 줄도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멀었습니다. 더 경험하고 더 깊게 생각해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전 지금 아내와 손잡고 큰 문 앞에 서 있습니다. 손잡이를 돌려야 하는데 잠시 뒤를 돌아보는 중이었습니다. 이 여행을 마치면 그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앞으로 펼쳐질 우리 인생의 3막이 기대됩니다"라며 "앞으로 우리는 3막 4막 5막…가야 할 길이 참 길다. 연극에도 인터미션이 있듯 여러분도 잠시 저희같이 다음 막장을 열기 전에 쉬시라. 누가 뭐라 안 한다. 쉼이 주는 안식과 평안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부부는 임신에 성공했으나, 출산 20일을 남겨두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마음을 추스린 부부는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임신을 준비한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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