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기 삼진이 쌓인다.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괴물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23)가 또 빈손으로 물러났다. 25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 원정경기에 4번-3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4회에는 볼넷을 골랐다. 6회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선 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삼진 2개를 추가해 이번 시즌 30개가 됐다.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양 리그 삼진 전체 1위다. 1회말 수비 땐 실책까지 했다.
시즌 타율이 1할6할7푼(66타수 11안타)까지 떨어졌다. 규정타석을 채운 센트럴리그 타자 28명 중 26위다. 3년 연속 리그 우승을 노리는 야쿠르트의 4번 타자가 존재감이 전혀 없다.
최근 5경기에서 15타수 1안타, 타율 6푼7리를 기록했다. 이 기간에 삼진 11개를 당했다.
지난해 무라카미는 일본프로야구 최고타자였다. 타율(3할1푼8리) 홈런(56홈런) 타점(134타점) 3관왕에 올랐다. 22세에 일본프로야구 역대 최연소 타격 3관왕이 됐다.
각종 홈런기록을 갈아치웠다. 단일 시즌 일본인 타자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고, 세계 최초로 5타석 연속 홈런을 때렸다. 2년 연속 센트럴리그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하고, 2년 연속 MVP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 20경기에선 타율 2할8푼6리, 4홈런을 기록했다. 올해는 2홈런에 멈춰있다. 일부에선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출전을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4번 타자의 부진에 팀 타선도 바닥을 치고 있다.
야쿠르트는 25일 현재 팀 타율이 1할8푼9리다. 양 리그 12개 팀 중 유일한 1할대 팀 타율이다. 개막전부터 한 번도 두 자릿수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25일 3대5로 패한 야쿠르트는 3연패를 당하고, 3위로 내려앉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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