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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2-5로 뒤진 9회말 무사 1루에서 우중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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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만든 홈런이랄까. 오타니는 공이 낮은 코스로 날아들자 오른쪽 무릎을 살짝 구부린 뒤 가볍게 방망이를 갖다 대 배트 중심에 정확히 맞혔다. 발사각 31도, 타구속도 102.6마일, 비거리 4.08피트. 마치 커브를 노리고 있었든 듯했다. 시즌 8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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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10일 만이다.
이날 현재 아메리칸리그 홈런 랭킹에서 오타니는 공동 7위다. AL 홈런 1위는 11개를 친 보스턴 레드삭스 라파엘 데버스다. 불과 3개 차이 밖에 안 난다. 본격적인 레이스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
오타니는 앞선 3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휴스턴 선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를 상대로 1회말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 4회 중견수 플라이, 6회에는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오타니의 추격 홈런에도 불구, 에인절스는 4대5로 패했다. 올해 오타니가 홈런을 친 8경기에서 에인절스는 6승2패를 마크했다. 이번 휴스턴과의 홈 3연전을 1승2패의 루징시리즈로 마친 에인절스는 20승18패로 AL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지구 선두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승차는 3경기로 벌어졌다. 텍사스는 이날 시애틀 매리너스를 4대3으로 눌렀다.
휴스턴 선발 하비에르는 6이닝 동안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역투를 펼치며 3안타 2실점으로 시즌 3승(1패)을 거뒀다. 반면 에인절스 선발 캐닝은 3⅔이닝 5안타 5실점을 패전을 안았다. 시즌 2승1패, 평균자책점 6.38.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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