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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로서는 아쉬운 한 주의 시작이었다. 분위기가 좋지 않은 최하위 KT와의 경기. 1회 상대 선발 벤자민이 흔들리며 대거 4점을 냈다. 이런 경기는 잡아야 하는데, 선발 김윤식이 흔들리기 시작하며 3회 역전을 허용했고, 5회 믿었던 불펜도 무너지며 대량 실점해 경기를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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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원은 4회 벤지만, 7회 손동현을 상대로 2개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그냥 홈런이 아니었다. 정말 무슨 대포알이 날아가 듯 타구가 멈출줄 모르고 잠실구장 외야 관중석쪽으로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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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재원의 타구는 말그대로 '질'이 달랐다. LG 팬들이 왜 설렐 수밖에 없느냐면 구단 역사상 이런 우타 거포가 없었다고 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김상현(은퇴) 박병호(KT)는 LG에서 꽃을 못 피우고 이적 후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 성장했다. 홈런 비거리는 두 사람만큼은 아니지만 정의윤(은퇴) 양석환(두산)도 마찬가지다. 그나마 생각나는 건 장타로 한 시대를 풍미한 최동수(은퇴) 정도다.
LG 염경엽 감독은 이번 시즌 새 감독으로 부임하며 이재원을 LG의 새로운 중심타자로 키워낼 거라고 공언했다. 시범경기에서 옆구리 부상을 당해 시작이 조금 늦었지만, KT전 엄청난 멀티포로 새 시즌 신고식을 제대로 마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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