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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흐름은 오래가지 못했다. 29일 현재 17승2무28패, 승률 3할7푼8리. 센트럴리그 6개팀 중 5위다. '꼴찌' 주니치와 반게임 차다. 지난 2년간 재팬시리즈에 진출했던 최강팀이 최하위를 걱정해야하는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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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히로시마에 패배, 46경기 만에 자력 우승이 불가능해졌다. 양 리그 12개팀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반면, 2년 연속 재팬시리즈에서 격돌했던 퍼시픽리그의 오릭스 버팔로즈는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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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가 모두 바닥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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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주포'인 4번 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부진이 아쉽다. 지난 해 타율, 홈런, 타점 최연소 타격 3관왕에 오른 무라카미는 초반부터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희망이 남아있다. 30일부터 퍼시픽리그와 인터리그가 시작된다. 야쿠르트는 지난해 교류전에서 14승4패, 역대 최고 승률 7할7푼8리를 찍고 우승했다.
무라카미도 인터리그에서 맹활약을 했다. 지난 해 타율 3할5푼1리, 6홈런, 출루율 5할7리를 기록하고 MVP를 수상했다. 니혼햄 파이터스와 교류전 첫날 연장 11회 끝내기 홈런을 터트리기도 했다. 올해도 30일 첫 상대가 니혼햄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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