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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은 올해 29세다. 280골을 넣으면서 토트넘의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EPL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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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즈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케인에 너무 많이 의존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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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을 원했다. 맨시티는 1억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의 견고한 '벽'에 막혔다. 결국 이적은 성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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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암울하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중심으로 야심차게 뭉쳤던 토트넘은 결국 올 시즌 최악의 결과물을 받아들였다.
그는 '올 시즌 1억 파운드를 받고, 선수 보강을 할 것인지, 내년 여름 무료로 떠나보낼 것인 지 결정을 해야 한다'고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중앙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케인과 빅토르 오시멘이 유력한 이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와 결별할 가능성이 높다. 케인을 원한다.
리차즈는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떠난다면 케인은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가장 유력한 공격수다. 케인은 EPL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고 싶어한다. 단,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한다면 정말 대단한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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