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솔로지옥' 출신 유튜버 프리지아가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에 'Q&A 여름철 몸매 관리부터 요즘 좋아하는 향기템 추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여름철 몸매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나는 군것질을 안 한다. 군것질을 싫어하고 밥만 하루에 두 끼를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간헐적 단식을 한다. 첫 끼를 네 다섯 시에 먹고 12시에서 1시쯤에 또 먹으면 끝이다.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총 두 끼를 먹고 군것질을 하지 않는다. 군것질이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정도를 먹는 거다"라며 "매일 아침 몸무게를 재면 41.Xkg나온다"고 털어놨다.
"얼굴형이 작고 예쁜데 따로 경락 관리를 하나"라는 질문에는 "피부과에서 리프팅 효과가 있는 고주파 관리를 받는다. 피부가 얇고 예민해서 레이저 시술은 안 한다. 얼굴 마사지도 받고 있고, 1년에 한 번씩 턱 보톡스를 맞는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피부 관리법에 대해서는 "대학생 때는 뷰티 디바이스를 사서 집에서 엄청 열심히 했다. 20대 후반이 되고 난 후에는 귀찮아서 피부과를 다니고 있다. 집에서는 시트팩을 하고 기초 스킨케어, 세안을 잘 하는 거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