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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감독은 무거운 표정으로 "본인 스스로 반성하고 자숙하는 부분이 있어야 할 것 같다"며 "상벌위원회의 징계 결과를 떠나 조금 더 공인으로서 조금 더 새롭게 생각을 하면서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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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색 양복을 입고 상벌위원회에 출석한 이용찬은 "잘 소명하고 나오겠다. 죄송하다"며 포토라인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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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감독은 "향후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 되겠지만 열흘간 엔트리에서 빠져 있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우리 팀 마무리를 해줘야 될 부분들이 있어서 현재로서는 말소 기간이 지나고 나서 등록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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