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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김민재 영입을 원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뉴캐슬은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쥐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참가에 어울리는 팀 수준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리빌딩을 준비 중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공을 들이는 것이 중앙수비다. 자말 라셀레스가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불리는 김민재로 업그레이드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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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2022~2023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레전드' 칼리두 쿨리발리를 첼시로 보낸 나폴리는 대체자로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한 시즌 동안 최고의 모습을 보인 '한국인 센터백'을 낙점했다. 나폴리는 바이아웃인 2000만유로를 지불하며, 스타드 렌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던 김민재를 하이재킹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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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활약으로 시즌 내내 빅클럽의 주목을 받은 김민재는 더욱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이다. 김민재의 나폴리 이탈은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나폴리 매체들은 일제히 김민재와 나폴리의 작별을 공식화했다. 6일(한국시각) 나폴리 지역지 칼치오 나폴리24는 '김민재는 나폴리에 작별을 고할 준비가 됐다. 모든 짐을 다쌌다. 포실리포에 있는 집을 떠났다'고 했다. 칼치오나폴리는 '나폴리 선수단이 김민재에게 유니폼을 선물했다. 휴가가 끝나더라도 김민재는 나폴리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아레아나폴리는 '김민재는 파티를 마칠 시간도 없이 나폴리를 떠날 준비가 됐다. 나폴리는 위대한 아이돌을 잃게 될 것'이라고 했다.
내로라하는 빅클럽들과 연결된 가운데, 맨유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유럽 언론들은 일제히 '맨유가 김민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아웃을 지불 할 수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맨유는 지난 카타르월드컵 부터 김민재 영입을 본격화했다. 여러차례 스카우트를 파견해 김민재를 체크했다. 구단 수뇌부와 에이전트가 만나 합의를 했다. 영국 알덜리 에지에 빌라를 구했다,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다. 등번호까지 확정이 됐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맨유는 검증된 김민재 영입을 조기에 확정짓고 싶어한다. 월클 센터백은 갈수록 귀해지고 있다. 김민재는 이미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까지 검증을 마쳤다. 별들의 전쟁인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김민재를 돌파한 공격수는 한 명도 없다. 하지만 상황은 복잡하다. 바이아웃의 존재 때문이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 나폴리에 입단하며 바이아웃을 삽입했다. 아레아나폴리는 '김민재의 계약에는 이번 여름 나폴리를 떠날 수 있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회장에겐 매우 실질적인 위험요소'라고 했다. 이어 '김민재는 오는 7월1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옵션을 행사하여 자유롭게 클럽을 떠날 수 있다(해외에 한함). 김민재는 2025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다'며 '바이아웃 금액은 4500만유로에서 6000만유로까지 다양하다. 가격은 구매자의 매출액에 대한 매개변수와 연결된다'고 했다.
바이아웃만 지른다면 김민재 영입전의 승자가 될 수 있다. 김민재의 올 시즌 활약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저렴한 금액이다. 때문에 맨유 외에도 많은 팀들이 김민재를 지켜보고 있다. 맨유, 맨시티, 첼시, 리버풀, 아스널,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 등이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클럽들 모두가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잉글랜드 '빅6'가 한꺼번에 주목하는 선수는 없다. 김민재의 현 위상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힘과 속도를 앞세운 탁월한 수비 능력, 패스, 오버래핑 등 공격 가담 능력을 가진 김민재는 빅클럽들이 탐낼 수 밖에 없는 수비수다. 빅클럽들 모두 수비진에 크고 작은 약점들을 갖고 있다. 김민재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확정된 것은 없다. 김민재 측은 미소를 짓고 있다. 김민재는 6월15일 군사훈련을 할 계획이다. 군사훈련이 끝나고 난 후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될 전망이다. 김민재 측 역시 바이아웃이 7월초 발동되는만큼, 6월 중순부터가 포인트로 여기고 있다. 지난 여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는 규모가 더 커졌다. 역대급 팀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김민재 사가 '시즌2'는 본격적인 출발을 앞두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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