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과 신데렐라 놀이에 푹 빠졌다.
14일 백지영은 "신데렐라놀이 하자길래 시켜버렸다"면서 "점심 먹은거 설거지랑 양말이랑 실내화 빨기. 정하임의 또다른 재능을 찾았다!!"라고 이야기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싱크대에 발판을 두고 무릎을 꿇고 설거지를 하는 딸 하임 양의 모습이다. 편안한 차림을 한 하임 양은 자신의 실내화까지 수세미로 야무지게 닦는 모습이다.
딸과 신데렐라 놀이에 푹 빠진 백지영의 장난스러움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세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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