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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솔로녀들은 마음에 드는 상대를 호명해, 온수풀에서 '족욕 데이트'를 하는 '첫인상 선택'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영숙은 영철을 택해, 두 사람 모두 첫인상 선택이 통하는 행복한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영철은 막상 '1:1 대화'가 성사되자 수줍어하며 말을 제대로 못했다. 데이트 후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철처럼) 부끄러워하는 남자가 너무 오랜만이었다"며 순수한 영철의 모습에 여전히 호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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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은 고심 끝에 영호를 선택해 대화를 나눴다. 데이트 후 정숙은 "호감형에 성실하신 분 같다"며 만족해했다. 영호 역시 "환경이 좋았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현숙님과도 대화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뒤이어 순자는 자신을 '0표'에서 구제해준 상철을 선택해 "고마웠다"고 이야기했고, 상철은 "고마워할 필요는 없다. 그냥 내 마음이 그렇다는 것"이라고 폭풍 매너를 자랑했다. 뜨끈한 '족욕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상철은 "진짜 5일 만에 감정의 골이 깊어진다는 게, 이제는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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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음 날, 솔로남녀들은 '자기소개 타임'에서 입이 떡 벌어지는 스펙을 공개했다. 우선 영수는 39세이며 K대 경영학과 출신 회계사임을 밝혔다. 그는 "바둑과 술이 취미"라며, "운전면허를 따긴 했지만, 평생 운전을 안 할 것 같아서 면허증 갱신을 포기했다. 그간 여자친구가 차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내 "여기서 잘 되면 학원부터 등록하겠다"고 개과천선 의지를 보여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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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의 변호사인 광수는 Y대 간호학과 출신이라는 반전 스펙으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급식비를 못 냈던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 변호사가 된 '인간승리 커리어'를 가진 광수는 "지금도 제가 남들보다 많이 벌 수는 있지만 자산이 많지는 않다. 제가 발전해 나가고 있는 단계라는 걸 알아봐주시는 여성분을 만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심지어 광수는 해병대 출신으로, 사회 혁명을 꿈꾸며 캐나다, 미국, 멕시코를 오토바이로 누비는 여행에 도전했다고 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32세의 K대 통계학과 출신 AI 연구원이었고, "나이는 위아래로 크게 상관없다"고 열린 마음을 보였다.
제조업 경영기획팀에서 일하는 32세 회사원 순자는 "현모양처가 꿈"이라며 '결혼에 진심'임을 강조했다. 골프, 필라테스, 크로스핏 등 각종 운동을 즐기는 순자는 "전 상대방한테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해줄 사람"이라고도 어필했다. 영자는 33세이며 10년 차 대치동 영어 강사라고 밝혔다. 뒤이어 "결혼을 해야 할 것 같아 평일을 싹 비웠다"면서, "일할 땐 일하고, 집에서는 된장찌개를 끓여서 남편을 기다리고픈 꿈이 있다"고 털어놨다.
옥순은 32세의 무용학원 원장으로, "부모님의 도움도 받지 않고 작게 학원을 시작해 1~2년 만에 규모가 커졌다"고 독립심을 자랑했다. 나아가 "천안에 살지만 집 앞에 1호선도 있고 차도 있다"며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는 열정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33세의 D그룹 건축사로, 독서와 패러글라이딩을 동시에 즐기는 '극과 극' 매력의 소유자임을 어필했다.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자기소개가 끝이 나자 15기에서 탄생한 '결혼 커플'을 추리하기 시작했다. 특히 제작진이 공개한 결혼 커플의 웨딩 사진을 본 뒤, 3MC는 "상철 씨 느낌이 든다", "구부정한 자세가 비슷한데~"라고 입을 모았다. 과연 3MC의 촉이 적중할지 관심이 쏠린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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