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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미국 애리조나주 법원에 제출된 고소장에서 해당 여성은 "2020년 12월 바우어가 자신을 폭력적으로 성폭행한 이후 계획하지 않았던 임신을 했다"고 밝혔다. 바우어는 변호인단을 고용해 "여성이 나를 괴롭히고 돈을 뜯어내려고 한다"면서 "단 한번의 성적인 만남이 있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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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성은 바우어가 2020년 12월 13일에 옷을 강제로 벗기고 성폭행했으며 추가적인 신체적 폭행도 있었다고 밝혔다. 여성의 변호인들은 "폭행이 계획하지 않았던 임신을 초래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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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는 공동 대리인을 통해 "해당 내용을 분명히 부인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해당 여성이 임신 중지를 위해 160만달러를 요구했던 사실이 있으며, 당시 병원비로 8700달러 이상을 제공했지만 여성은 임신 또는 임신 중절을 입증할 어떠한 의료 기록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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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에 따르면, 요코하마 구단은 해당 뉴스에 대해 "계약 전에 우리에게 공유되고 있던 내용과 동일하다. 과거의 정보가 다시 뉴스화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국 언론 보도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밝히거나 대답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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