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이 최근 조인성과 사석에서 식사한 사실을 공개했다.
16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년 9개월여 만에 돌아온 배구선수 김연경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연경은 오랜 절친 농구선수 오세근 선수와 만나 태릉시절의 과거부터 은퇴까지의 미래까지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오세근은 "너 요새 이상형이 바뀌었다는 말이 돌더라"라고 물었다. 김연경은 "아니다. 여전히 조인성씨 맞다. 최근에 따로 식사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과거 김연경은 이상형으로 조인성을 꼽으며 "키 크고 마르시고 비주얼 좋으신 분을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
김연경은 "너무 많이 이야기해서 이제 놔드려야할것 같다"고 쑥쓰러워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이장우씨도 괜찮다고 하지 않으셨나"라고 물었고, 김연경은 살찐 이장우를 보면서 "많이 변하셨네요"라고 냉랭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연경은 "태릉에서 규율을 지키며 썸타면 건강한 데이트"라며 "여자선수가 남자 숙소에 들어가면 안되고, 야간 운동을 같이 한다던가 하면 건전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연경은 태릉시절의 추억으로 "남자 농구팀과 여자 배구팀이 왜 친했지?"라며 "숙소가 붙어있었다"며 오세근과 친해진 과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MVP를 탄 최고의 선수들만의 은퇴 이야기를 꺼냈다. 김연경은 "지금 은퇴를 생각해야할 시기이긴 하다. 억지로 하면 5년 더 할수는 있다. 하지만 박수칠때 떠나라리는 말처럼 시합도 못뛰고 초라하게 떠나기 싫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팬들이 저에게 이경규 씨 영상을 보여주라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이경규는 지난 연말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면서 "박수칠때 떠나는건 바보다. 한사람도 박수를 안칠??까지 하겠다"고 노익장을 뽐낸 바 있다.
이날 김연경은 외롭지 않느냐는 친구의 질문에 "외국에서는 외롭다. 하지만 한국 들어오면 전혀 외롭지 않다. 할게 너무 많다. 누군가와 평생을 함께하는 약속을 해서 하는게 힘들것 같다"고 '나혼자 산다'에서 오래볼수 있을 법한 멘트를 남겼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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