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6개월 기다려 받은 주문 제작 가구가 포인트인 배구 선수 김연경의 집. '연예계 대표 깔끔왕'서장훈도 인정할만큼 먼지 한 톨 없는 집을 공개했다. 이가운데 유창한 유럽식 영어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이 오랜만에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경이 기상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집 진짜 깔끔하다, 깨끗하다"라며 연신 놀라워했다.
1년 전 이 집으로 이사온 김연경은 화이트를 콘셉트를 컬로 포인트를 줬다. 주방, 침실 등 깔끔함 그 자체인 모습에 모두가 놀라워하자, 김연경은 "그냥 청소하면 그렇게 된다. 물건을 제자리에만 두면 유지가 된다. 친구들이 오면 '우리가 와서 그러냐' 묻는데 항상 저는 이렇게 산다. 다들 놀라긴 한다. 저는 이런 게 익숙하고 편하다"라고 털어놨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다는 김연경은 세 번째 집이라 인테리어가 더 수월했다며, 주문 제작한 가구들로 눈길을 끌었다. 눈썰미 좋은 코드쿤스트, 키, 박나래는 "모든 아이템들이 기다림이 많은 집이다. 받기까지 기본 6개월 이상 걸린다. 저 수납장도 주문 제작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외에도 '핫한' 아이템들이 줄줄이 등장했다. 전현무는 자신과 똑같은 스피커를 발견하고 . "오, 내 스피커다"라더니 "나 따라 샀어? 내 영향 받았냐, 안 받았냐"라고 반색을 하기도.
한편, 이날 김연경이 아침부터 영어선생님과 영어로 통화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IOC 위원에 도전하는 김연경은 "IOC가 세계적인 올림픽 협회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언어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유창한 영어 실력에 멤버들이 칭찬을 이어가자 "유럽에서 배워서 유럽식 영어를 쓴다. 영어는 자신감"이라며 "과거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다. 자전거 타고 동네 돌아다니던 아이였다. 지금은 해야 하니까 하는 거다. 가만히 앉아 있는 게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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