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중심타자 이정후가 한 경기 쉬고 간다. 1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스타팅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정후 대신 임병욱이 중견수로 나서고, 예진원이 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홍원기 감독은 김혜성-이형종-이원석으로 3~5번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홍 감독은 "이정후가 주말 3연전 첫날 연장전을 하고, 어제(17일) 경기에서 전력질주를 하는 과정에서 무리를 했다"고 했다.
구단 관계자는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이 있다"고 했다. 재활치료까지 필요한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홍 감독은 "일단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오늘 내일 이틀을 쉬면 상태가 호전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정후는 앞선 2경기에서 8타수 2안타, 3타점, 4사구 3개를 기록했다. 예진원은 지난 15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2루타 1개를 치고, 1타점을 올렸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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