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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T는 김민혁(좌익수)-정준영(우익수)-앤서니 알포드(지명타자)-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이호연(2루수)-황재균(3루수)-배정대(중견수)-장준원(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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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는 나란히 제몫을 했다. KT 선발 투수 배제성은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피칭을 했다. 배제성은 시즌 3승 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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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댄 스트레일리는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롯데는 스트레일리 이후 한현희가 올라왔지만, ⅔이닝 3실점으로 무너지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이후 김진욱(⅓이닝 무실점)-김상수(1⅓이닝 2실점)-최이준(⅓이닝 무실점)-신정락(⅓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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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말 KT가 추가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이호연이 볼넷을 골라냈고, 황재균의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폭투와 김상수의 적시타로 두 점을 더하면서 5-2로 달아났다.
KT는 김재윤이 9회초를 무실점으로 정리하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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