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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전야구장에서 열린 시즌 7차전. KIA가 천신만고끝에 이겼다. 6-1로 시작한 9회말, 3실점하고 6-4로 쫓겼다. 2사 만루 위기를 어렵게 넘기고 6대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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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초 KIA 타선이 또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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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투수 숀 앤더슨은 6회까지 4안타 1실점하고 4번째 승리를 올렸다. 5월 23일 한화전에서 4⅓이닝 10안타 9실점(6자책)으로 무너졌는데, 한달 전 패배를 설욕한 셈이다.
6월 14일 키움 히어로즈전(7이닝 2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탈꼴찌'를 바라보던 한화는 3연패에 빠졌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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