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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강수지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에 자신도 같은 병을 앓고 있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는 "저는 20대 때 집에 가다가 엘리베이터에 갇힌 적이 있었다. 24살 때쯤이었을 거다. 그래서 저는 '이제 죽는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패닉이 왔다. 당시 엘리베이터에 공기가 하나도 없어지는 줄 알았다. 사람이 많으면 공기가 천천히 없어진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었다. 그걸 알았더라면 제가 안 놀랐을 텐데 너무너무 놀랐다. 그러고 나서 119 구조대원 분들이 오셔서 꺼내줬다. 그때부터 제가 공황장애가 조금 왔다. 90년대에는 공황장애란 말이 없고 제가 뭐 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 몰랐던 때다. 그래서 몇 년 동안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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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편인 방송인 김국진과 골프를 쳤던 영상을 언급하며 이에 달린 댓글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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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알겠다. 제가 지금은 좀 많이 배워서 다음에 필드 나갈 때 질문을 귓속말로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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