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대한 미련을 아직도 버리지 못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1일(한국시각) '케인은 여전히 이번 여름에 맨유와 계약하기를 바란다'라고 보도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케인이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미 케인을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특히나 같은 프리미어리그 내의 클럽에는 더더욱 내줄 수 없다고까지 했다.
토트넘과 케인의 계약은 어차피 2024년 여름에 끝난다. 레비는 케인을 자유계약으로 풀어주는 한이 있더라도 맨유로 보내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유일한 가능성은 맨유가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 뿐이다.
레비는 최소 8000만파운드(약 1300억원)에서 1억파운드(약 1650억원)를 원한다고 알려졌다. 맨유가 케인을 데려가려면 일단 1억파운드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
이 또한 현실성이 없다. 당장 1년 뒤면 자유계약으로 풀릴 선수인데 1억파운드는 너무나도 과도한 지출이다.
데일리메일은 '케인은 레비가 요구액을 낮춰 맨유가 자신을 데려갈 수 있도록 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일말의 가능성도 없는 헛된 희망이라고 평가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일리메일은 '레비가 케인을 프리미어리그에 팔아 토트넘을 약화시키고 라이벌을 강화시키는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했다'라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데일리메일은 '8000만파운드 수준으로 가격이 내린다면 맨유가 다시 협상 테이블에 나올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 해외의 많은 빅클럽이 케인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지만 다들 비슷한 이유로 인해 관망하는 상태다. 데일리메일은 '1년 뒤에는 이적료가 필요 없는 선수를 위해 과도한 금액을 지불하기를 꺼려하고 있다'라고 조명했다.
맨유는 이미 케인을 포기하고 타깃을 전환했다. 아탈란타의 라스무스 호일룬드,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 등이 유력한 대체자 후보다. 케인은 토트넘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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