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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약 2000만유로(283억원) 가치를 지는 이강인을 무상으로 넘겼다. 멘데스와 그의 협력자들이 발렌시아를 약탈한 혐의를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다. 사기 및 부패 범죄 혐의를 적용해 그들이 가져간 돈을 반환할 것을 요구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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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마치 애지중지 키운 유망주를 대승적 차원에서 보내주는 것처럼 행동했다. 이강인은 10살인 2011년에 발렌시아에 입단했다. 사실 10년이나 키운 유망주를 이적료 한푼 받지 않고 사실상 방출해버린 결정도 지금 보면 이해가 어려운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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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발렌시아는 빈손이었지만 멘데스는 상당한 계약금을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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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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