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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은 상승했다. 지난 24일 방영된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10.8%, 전국 가구 10%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13.1%까지 올랐다. 지난 첫 회보다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및 토요일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1위 자리를 지켜내며 주말 드라마 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채널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전회보다 상승, 5.5%를 나타냈다. 동시간대 1위의 기록으로, 무려 2위 드라마와는 2배 이상 격차를 벌리는 수치다.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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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사건을 경험하고도 여전히 "그쪽한테 붙은 악귀는 아직 남아있다"는 해상의 말을 믿지 않았던 산영. 그러던 중 결국 '나도 모르는 나', 악귀를 마주했다. 산영은 칼로 긁힌 인형을 들고 있는 자신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사 아르바이트를 하던 집의 여자 아이가 떼를 쓰고 울며 내놓으라던 그 '애착 인형'이었다. 왜 이 인형을 가지고 있는지 영문도 모른 채 혼란에 빠져 내달리던 중, 길가 대형 거울에서 마주한 자신은 머리를 풀어헤친 그림자를 비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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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산영의 엄마 경문(박지영)으로부터 구강모(진선규)가 딸에게 '붉은 댕기'를 유품으로 남겼다는 단서를 얻은 해상이 석란을 만나고 있었다. 그런데 "구강모의 연구 노트와 붉은 댕기를 보고 싶다"고 요청하던 중, 초인종 소리에 나간 석란을 뒤따르는 악귀의 그림자를 목격했다. 불길함을 느낀 해상이 재빠르게 움직였지만 때는 늦었다. 이미 석란은 화염에 휩싸인 대들보에 목을 매 숨져있었다. 악귀의 시선으로 화원재를 보고 불안해 달려온 산영은 할머니의 죽음까지 목도하고 절망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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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영은 결국 해상과 악귀를 쫓기로 결심했다. 누군가 또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도망치고 싶은 현실 속에서도 어떻게든 버티며 살아내고 싶었던 산영이었다. 해상의 말대로, 아버지가 어떻게 댕기를 갖게 됐고, 왜 딸에게 그런 불길한 물건을 남겼는지, 그 악귀가 누구인지 알아낸다면, 악귀도 쫓을 수 있었다. 이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악귀의 시선으로 본 강모의 연구 노트 속 약도에 대한 기억을 복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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