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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5일 이후 무려 1005일 만에 5연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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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냐는 경기 초반 오른쪽 엄지를 다쳤다. 피까지 났다. 유니폼에 닦아낸 피가 선명했다. 그러나 끝까지 소임을 다해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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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2년차, 에이스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5월 이후 10경기에 등판한 페냐는 9번의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했다. 최근 국내 선발들의 조기강판이 잇따라 불펜의 부담 커졌는데, 긴 이닝을 책임지며 선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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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로 맞선 5회말 2사 2,3루에서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렸다. 김인환은 5연승 중에 무려 3번이나 결승타를 때렸다. 현 시점에서 KBO리그 최강 2번 타자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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