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임라라가 결혼식 전 9kg을 감량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라라는 3일 "유튜브에 2달동안 -9kg 뺀 다이어트 식단 영상 잘보셨나요? 앞장 사진은 20, 30대 통틀어 가장 살을 많이 뺀 결혼식 당일 사진이에요! 뒷장 사진은 결혼식 전 베트남 웨딩촬영을 위해 피팅할때 찍은 다이어트 비포 사진이랍니다!"라며 '(키 167 cm / 비포 60kg 애프터 -> 51kg)'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아래 내용은 제가 결혼식 준비하는 2달동안 했던 식단인데 인생에 한번 뿐이라 빡세게 2달만 했다는점. 이 식단 이외에 술 & 일반식과는 잠시 이별 (저도 원래 이 정도까지 의지가 있는 사람이 아닌데 결혼식이라는 엄청난 명분이 도와준것도 있어요! 그러니까 난 왜 의지가 약하지? 절대 비교하지 마세요???? )"라고 설명했다.
앞서 임라라는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감량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저는 술과 음식 먹는게 낙인 사람이라서 관리는 평생이라고 그냥 체념했어요, 앞으로 굶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 힘께 해봐요"라고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