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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7일 생전 고 최진실이 구입한 서울 서초동 G 아파트를 방문했다. 일 때문에 집을 비우게 된 최환희는 정 씨에게 집에 와서 고양이를 돌봐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정 씨가 집을 찾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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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주인 외손자가 부탁해서 집에 와 있었다고 해도 집을 공동 소유하고 있는 또 다른 집 주인이 허락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주거침입이 된다"며 퇴거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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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씨는 최준희의 미성년 후견인 역할이 끝난 뒤 재산관리 등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면서 G 아파트 리모델링 후 재 입주하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현재 청계산 자락의 주택가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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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준희는 2017년 "외할머니에게 상습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 씨를 직접 고발해 논란이 됐다. 당시 경찰은 오빠 최환희와 주변인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 씨의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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