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의 백업을 확보했다. '이스라엘 아자르' 마노르 솔로몬을 영입했다.
토트넘은 1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솔로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2019년부터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뛴 솔로몬은 4시즌동안 106경기에서 22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경험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풀럼에 임대로 와있었다. 24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이같은 활약에 토트넘은 솔로몬 영입을 결정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계약 기간이 끝난 솔로몬은 자유 계약 신분으로 토트넘에 입단했다. 주포지션이 윙어이기에 손흥민이 백업을 하면서 토트넘에 적응해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