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제가 너무 최악이었네요."
현숙이 어떻게 햇길래 이렇게 온라인이 난리일까. '갑분싸'하게 만든 무례 행동에 대해 비난글이 쏟아지자 현숙은 "네. 다 제 잘못입니다. 영식님께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이 제가 너무 최악이었네요. 보시는 분들도 많이 불편하셨을텐데 죄송합니다"라고 답글을 단 뒤 댓글창을 모두 닫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남자들이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식은 현숙을 선택했으나 데이트 내내 단답형 또는 무성의해보이는 답을 했다. 먹고 싶은 음식이 있냐는 음식에 "짜장면"이라고 답하며 아예 데이트를 하고 싶지 않았다는 의사를 표했다. '음료가 맛있다'는 말에는 "잘됐다"고 대답했고, 'TV 잘 안보냐'는 질문에는 "TV를 잘 안 보는 건 순자님. (영식의 질문 중) 저에 대한 설명은 없다"고 답해 영식을 민망하게 했다. 영식은 "그냥 TV를 좋아하는 거냐고 묻는 것"이라고 분위기를 수습하려 했지만 현숙의 표정은 냉랭하기만 했다.
이후 공용숙서서 오이샌드위치를 만들거라고 재로를 준비하다가 영식이 도와주려고 하자 "나 안할래"라고 자리를 피하면서 싸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기 까지 했다.
영식 또한 "기분이 안 좋아지더라"고 털어놓을 정도.
이를 보던 이이경은 너무 기가 막히다는 듯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고, 데프콘 등도 깜짝 놀랐다.
이에 시청자들은 방송이 나간 뒤 "영식도 귀한 아들이고 소중한 사람인데 너무하다"는 등 현숙의 무례한 태도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현숙은 "네 다 제 잘못"이라며 "영식님께 너무너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변명의 여지가 없이 제가 너무 최악이었다"며 "보시는 분들도 많이 불편하셨을 텐데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현숙은 올해 33세로 D그룹 건축사로 일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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