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GM한국사업장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소형 SUV 부문에서도 최근 2개월 연속 셀토스에 이어 판매 2위에 올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인기 요인에는 넓은 휠베이스, 디자인과 주행성능, 넓은 실내공간 등이 꼽힌다.
해당 차량의 전장은 4540㎜로 준중형SUV 수준의 차체를 지녔다. 휠베이스는 2700㎜로 전장의 60%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한다.
넓은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이 슬림하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줘 디자인적 만족도를 높였다고 GM은 설명했다.
넓은 휠베이스는 넉넉한 실내공간에도 영향을 끼쳤다. 앞뒤 바퀴 사이 거리를 뜻하는 휠베이스는 곧 승객이 탑승하는 공간의 길이와 일치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휠베이스 비율을 최대한 늘려 승객의 거주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아울러 넓은 휠베이스는 뛰어난 주행 안정성에도 기여했다. 앞·뒤 바퀴 축 사이 거리가 넓기 때문에 높낮이가 큰 요철을 만나더라도, 휠베이스가 짧은 차량보다 차체가 움직이는 흔들림 자체가 적고 주행성능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또 직진 안정성을 높이는 데에도 넓은 휠베이스가 도움이 된다. 휠베이스가 긴 차량들은 바퀴 사이의 거리가 충분히 있어 직진 안정성이 확보된다.
이는 급한 스티어링 휠 조작에도 차량의 거동을 어렵지 않게 바로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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