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튀르키예로 완전히 떠난 이카르디.
파리생제르맹(PSG)의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가 PSG를 떠났다.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선수가 됐다. PSG는 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카르디는 인터밀란에서 전성기를 맞이하며 한 때 유럽 최고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불륜 등 여러 개인 사생활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고, 결국 2019년 PSG로 쫓겨나듯 이적했다. 당시 동료의 아내를 빼앗은 '막장 드라마'로 불명예스럽게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PSG에서 부활을 노렸다. 2019년 임대 시즌 12골을 터뜨리며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당시 이적료가 5000만유로. 하지만 이후 이전과 같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고 결국 지난 시즌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떠나는 신세가 됐다.
프랑스 무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준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튀르키예에서 이카르디는 무적이었다. 지난 시즌 24번의 슈퍼리그 경기에서 22골 7도움을 몰아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카르디 덕에 챔피언이 된 갈라타사라이는 그의 완전 영입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이적료는 1000만유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카르디는 PSG 유니폼을 입고 리그1 우승 2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2회,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 2회, 크푸 드 라 리그 우승 1회 기록에 공헌했다. 지난 4년간 92경기를 뛰며 38골 10도움 기록을 남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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