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무실점 경기다.
오릭스 버팔로즈의 좌완투수 미야기 히로야(22)가 3경기, 21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31일 후쿠오카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 선발로 나서 7이닝 6안타 무실점 호투를 했다. 102구로 삼진 8개를 잡고, 볼넷 1개를 내줬다.
소프트뱅크 와다 스요시(42)도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2001년 생 미야기와 1981년 생 와다, 20년 차이가 나는 두 좌완이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1회말 실점 위기를 삼진으로 넘겼다.
1번 이마미야 겐타를 2루수 땅볼, 2번 노무라 이사미를 중견수 뜬공을 처리했다. 2사후 퍼시픽리그 타격 2,3위 야나기타 유키, 곤도 겐스케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3번 야나기타를 중전안타, 4번 곤도를 좌전안타로 내보냈다. 두번 모두 몸쪽 직구가 맞아나갔다.
2사 1,2루에서 5번 나카무라 아키라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풀카운트에서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슬라이더로 배트를 끌어냈다.
1회 위기를 넘긴 뒤 상대 타선을 거침없이 몰아붙였다. 2회 6~8번, 3회 9~2번을 연속 범타로 처리했다. 4회 두 번째로 맞은 상대 클린업 트리오를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3번 야나기타를 유격수 땅볼, 4번 곤도를 중견수 뜬공, 5번 나카무라를 2루수 땅볼로 잡았다.
5회 두 번째로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선두타자 6번 마스다 슈에게 중견수쪽 2루타를 맞았다. 무사 2루에서 더 강력한 공을 던졌다.
7번 코트리 호킨스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8번 미모리 마사키, 9번 가이 다쿠야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던졌다. 76개의 투구로 5회까지 3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6회 2번 노무라, 4번 곤도에게 안타를 내줘 2사 1,2루. 이번에도 5번 나카무라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2B2S에서 좌타자 바깥쪽 낮은 코스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7회에는 안타와 야수선택, 볼넷으로 2사 만루에 몰렸다. 2번 노무라를 외야 뜬공을 처리하며 넘겼다.
미야기는 7회를 마친 뒤 0-0 동점에서 마운드를 넘렸다. 타선을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10번째 승리를 뒤로 미뤘다.
미야기는 지난 24일 세이부 라이온즈를 상대로 9이닝 4안타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 31타자를
상대로 117구를 던져 4사구없이 탈삼진 12개를 잡았다. 시즌 세 번째 완봉승을 올렸다.
앞선 8월 17일 소프트뱅크전 1회 1실점한 후 25일 세이부전 9이닝 무실점을 거쳐, 31일까지 21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3살 때 입양' 김재중 "친父가 찾아온 적 있어, 용서할 그릇 안 되더라"(살림남) -
"서로 바꿔 입어야" 수지·윤아, 같은 옷 다른 느낌..백상 뒤집은 ‘드레스 해프닝’ -
“이럴 거면 집에서 키워라”..'이지훈♥' 아야네, 어린이집 보낸 딸 '사탕 첫경험'에 갑론을박[SC이슈] -
설운도, 한국 떠나 일본으로 야반도주? "살고 싶어서 잠시 떠났다"(동치미) -
27기 현숙, 펑펑 울땐 언제고..'한의사' 상철에 ♥팔짱 플러팅 "겨드랑이 빌려도 돼요?"(나솔사계) -
“염혜란 불발에 욕” 이성민, 화끈한 수상 소감→박찬욱 까지 장난에 동참 (백상예술대상) -
유승준, 병역기피 논란 언급한 팬 댓글에 결국 눈물.."그런 기억 남겨 죄송" -
한가인, '45세 애둘맘' 교복핏이 이정도..위화감 없는 여고생 비주얼(SNL8)
- 1.문책성일까. 9회 홈 리터치 안한 하주석 2군행. 김 감독의 뼈있는 칭찬 "선수들이 잘해줘 이길 수 있었던 경기 놓쳐서 아깝다"[대전 현장]
- 2.'충격' 11피안타 패전...벌써 힘 빠졌나, 상대가 간파했나, 두산 비상등 켜졌다
- 3.'LA FC 최고스타인데 할 수 있는 일 거의 없었다' 손흥민, 톨루카전 최악의 패배 속 굴욕적인 평가 "슈팅은 고사하고 패스도 못해, 전반 45분간 자취를 감췄다"
- 4.'감독 염갈량, 주장 박갈량.' 아픈 상태를 역이용한 11회초 결승타 "등과 옆구리가 아파서 일부러 번트 모션을"[대전 코멘트]
- 5."오프너 멈춰!" 라우어 소원 풀겠네…베리오스 또 부상, MLB닷컴 "당분간 선발 잔류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