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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WBC 종료 직후 성추문이 일었다. 지난 5월 일본의 한 주간지가 야마카와가 지난해 11월 3년간 알고 지내온 20대 여성을 호텔에서 성폭행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야마카와는 해당 여성과 오래 알아왔고, 끊임없이 추파를 던졌다. 11월에 함께 만나 식사를 한 후 호텔에 가서 강제로 성폭행을 했다. 해당 여성은 그 과정에서 부상까지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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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구단은 보도가 처음 나온 날부터 야마카와를 일단 전력에서 배제했고, 구단에 나와 훈련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8월 29일 도쿄 지방 검찰청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확정하면서 야마카와는 3군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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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카와도 구단을 통해 "팬 여러분, 구단, 일본프로야구 및 스폰서 관계자를 비롯한 여러분들에게 큰 피해를 끼쳤다. 사과드린다. 그동안 전면적으로 수사에 협력해왔고, 불기소 판단이 내려졌지만 프로야구 선수의 신분을 잊고 한 행동이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구단의 처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다시 팀에 도움이 되도록 훈련을 열심히 하겠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코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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