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지연이 25년 전 사진을 공개, 추억에 빠졌다.
지난 7일 김지연은 "내가 좋아했던 사진. 함소원언니 / 김성령언니 / 이은희 / 나 / 이영현언니 순. 저 때가 녹원회하기 총회 때였을 거예요"이라는 글과 함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1987년 창단된 녹원회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당선자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사진에는 김지연과 함소원, 김성령, 이은희이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쳐다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김지연 뒤로는 이연현의 모습도 보인다.
김지연은 "다들 어리고 예쁘고ㅎㅎ 전 세상물정 모를 때고. 순수했던 시절의 좋았던 인연들과 함께여서 간직하고 있는 사진♥ #추억 #옛사진 #미스코리아 #녹원회 #98년쯤"이라고 덧붙이며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김지연은 1997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면서 연예계 입문했다. 이후 배우와 MC로 활약했고 연 매출 700억의 쇼호스트로도 활동했다. tokkig@sportschosun.com